Published 2019. 12. 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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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로 작성한 다양한 스크립트를 구경하다가 'auto' 라는 키워드가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지금은 C++을 공부하고 있는 단계이기 때문에 이러한 키워드를 정리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1. auto 키워드란?

우리가 C++에서 변수를 선언할 때 주로 다음과 같은 자료형을 사용한다.

  • bool : 1바이트, 1(true) / 0(false)를 가짐
  • char : 1바이트, 한 글자를 저장할 수 있음
  • int : 4바이트, 정수형
  • float : 4바이트, 실수형

이렇게 자료형을 미리 선언해서 사용하면 계산, 출력 등의 정확한 사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마저도 귀찮을 때가 있는데, 이럴 때에는 auto 키워드를 사용해보는 것이 좋다.

즉, auto 키워드는 사용자가 자료형을 직접 지정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자료형을 정해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2. 사용방법

위에서 서술했던 바와 같이, 사용자는 자료형 대신 auto 키워드를 넣어서 사용하면 된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다.

auto a = 14;
auto b = true;
auto c = 14.23f;

이렇게 선언해서 사용하면 다음과 같이 자동으로 변환이 이루어진다.

  • auto a -> int a
  • auto b -> bool b
  • auto c -> double c

 

3. 주의사항

이렇듯 매우 편리한 키워드이지만, 그만큼 사용에 있어서는 주의해야 할 점들이 있다.

물론 자료형을 알아서 지정해주는 것이기 때문에 그만큼 사용할 때에는 오류에 취약한 점이 있는 것이다.

대표적인 주의사항은 다음과 같다.

  • 선언과 동시에 값을 입력해주어야 한다.
  • 함수의 매개변수(파라미터)로 사용할 수 없다.
  • 클래스나 구조체의 멤버로 사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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